앨범 듣던 그대로예요.
근데 좀 실망... 라이브면 더 울림이 있을 줄 알았는데....
글구 오덕이들 넘 많아서...ㄷㄷㄷ 허밍으로 따라부르고 막... 공연 예절이 없더라구요.
내가 공연 들으러 왔지 자기 허밍 들으러 왔나.... 지각도 어찌나 많이 하는지....
음향을 소화하여 원음색을 잘들려주려해서 인지 들었을때 우와~ 하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잘 알고 있는 곡이 나왔을 때는 확실히 집중이 되었는데 아닐 때는 졸리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더블 베이스가 음정을 잡아주긴하지만 너무 낮고 곡의 느낌이 잘 살진 않았습니다. 기대보다는 아쉬움이 컸어요.
좋았어요~ 공연장도 따뜻하고 음향시설도 굿굿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많더라구요ㅎㅎ 보기 ㅈ좋았어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수백번 들었지만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 연주를 가장 좋아해요! 마지막 앵콜 곡으로 가장 좋아하는 "돌아올 수 없는 날들"을 직접 제 두 귀로 들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밤이었어요 마음을 담아 연주해주시겠다던 말씀처럼 제 마음에 고스란히 와닿은 따뜻한 연주 감사합니다??????
인터파크 예매 사이트에 공연 소식을 훝어보던 중
평소 지브리에 삽입된 곡을 좋아하던 저는 바로 이거야 하며
다른 분들이 작성한 리뷰를 보고
카즈미 타데이시 트리오는 낯설었지만 예매하게 되었습니다.
재즈로 다시 듣는 지브리 삽입곡은 내가 알던 그 곡이 맞나 할 정도로
색다르게 다가왔지만,, 역시 감미롭고 편안하고 귀가 정화되는 기분이였습니다.
특히 파아노 연주하시는 분 넘 귀여우셨어요..ㅎㅎ 보는 내내 빠져들었습니다.
중간에 달려라하니 주제곡을 연주해 주셨는데
관객들 누구라 할 것없이 함께 따라 부르는 것을 보고 소심한 저도 속닥이듯 따라불렀습니다.
연말 느낌 나는 그런 공연이였습니다^- ^**
주간
: -위 
첫번째 평가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가요? 
1
33
인터파크 판매공연
인터파크 미판매공연/해외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