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커만 님은 진짜 너무 아름다웠고
안드레아 마에스트로는 정말 멋졌어요
다음에도 좋은 공연 많이 부탁드려요
핀커스 주커만 님을 보러 갔었는데
기대도 하지 않았던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마에스트로 안드레아 바티스토니~~~ 정말 멋졌어요
주커만 님의 연주는 정말 아름다웠어요
2016년 연말에 큰 선물 같았어요
음악을 알지 못해서 그런지...
지루해서 오는 잠이 아니라 마법에 걸린듯한 최면을 경험하게 될겁니다.
유튜브에서 보는거랑 현장에서 보는게 많이 다르더라고요
오케스트라 공연을 처음 보았습니다.
음악의 지휘에 대해 그저 악장과 호흡 그리고 시작과 끝을 알려주는 안내라고만 단순히 생각했습니다.
바이올린의 가냘프고 애달픈 선율이 오래도록 마음에 울려퍼지는것과 지휘자가 단순히 손끝으로만이 아닌 온 몸을 사용하여 음악의 선율 위에서의 움직임에 대한 인상이 강렬했습니다. 발레리나의 동작처럼 우아하게 때로는 강렬하게 움직이는 지휘가 기억에 남습니다.
오케스트라 전체 화음이 큰 홀에 울려퍼지는 2시간의 공연. 처음 접한 저에게 있어서는 굉장한 시간이었습니다.
도쿄필하모닉 지휘자의 열정에 감동을 받았네요. 핀커스 주커만을 보러간 공연이었는데 지휘자에 반해서 올 정도로 너무 좋은 공연이었어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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