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초보라 깊이있는 감상평은 무리고,,,,,,
조슈아 벨의 연주를 직접 듣고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역시 쌩음악을 들어야,,,,,,,
내심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 연주해주길 바랬는데
연주해서 기뻤답니다
싸인받을까하다 줄이 너무 길어서,,,,,,,,,,,
벨씨가 너무 힘들까바,,,,,,
사실 기찬았지만,,,,,,,,,,,
그냥 가까이서 얼굴만 보고 왔어요
눈 완전 커요
이젠 꽃미남보다는 중년의 아저씨삘이 난다는,,,,,,,,
오른쪽 측면에서 봤는데 옆라인이 그래요
어떤분이 사랑한다고 크게 외친거 생각나네요
대단대단,,,,,
열정적인 벨씨의 연주에 감동했습니다
가끔 숨소리도 크게 들렸는데,,,,,,,,,,
예전에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콘체르토를 KBS 오케스트라와 협연할때 보고
독주는 처음 이었는데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 내한 할 때마다 가게 될 것 같아요. ^^
처음으로 리사이틀 공연을 접하며...
아. 정말 CD로 듣던것과는 다른 차원의 음악을 경험할수 있어
정말로 좋았다...
그의 연주는 마치 악보가 그에게,그의 바이올린에 그대로 씌워진 듯 했습니다.
온몸으로 자신이 연주하는 곡을 표현해내는 그 모습이 관객을 저절로 음악에
빠지게 하더군요.
그의 생상이라니...역시 기대 이상입니다.
연주도 연주지만 관객을 배려하는 조슈아의 모습은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는
그의 평가를 조금도 헛되게 하지 않았습니다.
세심하게 관객을 배려하는 그의 연주.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또 만날 수 있으면 좋겠군요.
푸헐헐헐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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