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으로 사순절 기간에 연주되었던 종교오라토리오인‘메시아’는 1742년 더블린에서 성공적으로 초연한 후 런던에서는 1743년 코벤트가든 왕립극장에서 초연되었다. 더블린 연주 이후 헨델은 1759년 생의 마지막까지 총 36회의 연주를 할 때마다 새로운 연주자를 위한 아리아의 재배치와 수정 및 새로운 곡을 넣는 등 많은 첨삭을 시도하였다. 이번 연주에서 바흐솔리스텐서울은 1743년에 연주되었던 런던 초연판을 2019년 서울에서 재연하고자 한다. 또한 국내에서 메시아 시즌으로 여겨지는 크리스마스 시기가 아닌 당시 전통에 따르는 사순절 시기..

G. F. Hendel - Messiah 
지휘 : 박승희 

바흐솔리스텐서울 보컬앙상블 
(지휘 박승희, 반주 배진영)
바흐솔리스텐서울 바로크오케스트라 

소프라노 : 김순영, 김은지, 김주희, 김하영, 송혜정, 이미경 
알토 : 강지혜, 이현주, 임채민, 조미영
테너 : 이민규, 장효원, 최신호, 함민규
베이스 : 김규태, 박수현, 심성민, 최현식 

바로크 바이올린 : 최윤정(악장), 안온지, Mari Rodriguez Medina, 김민경, 손영미, 차민선
바로크 비올라 : 정몽연, 이남곤
바로크 첼로 : 강효정, 황예지
콘트라베이스 : 신동식
바로크 오보에 : Masamitsu San'nomiya, 박영미 
바로크 트럼펫 : Hidenori Saito, 유재우
팀파니 : 정수경쳄발로 : Arend Grosfeld오르간 : 김현애

서울시지정전문예술단체
바흐솔리스텐서울 (Bachsolisten 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