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연극은 자취가 처음이라 많이 떨리고, 너무 무서워서 기절하면 어떻게 해야하나 생각을 했는데 무서움과 코믹이 적절하게 섞여서 너무 좋았어요. 무서워서 움찔하다가도 웃음도 나오게 하는 공포연극이라 입문용으로 최고인 것 같아요. 스토리가 정말 탄탄하고, 반전이 있어서 지루하지도 않았어요.
+저는 31번에 앉았는데.. 정말.. 소름이 쫘악 끼쳐서 긴장한 상태로 열심히 봤습니다. 소극장이라 시야도 정말 좋고, 다른 극장보다 무대와 가까운 느낌이라 배우들의 생동감있는 표정연기도 볼 수 있었어요.!
(쫄보분들! 도전해보십쇼.!
연극을 직접 예매해서 관람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첫 스타트를 잘 끊었다고 생각했던 연극이었습니다! 연극 내용도 가볍지 않으면서 공포 분위기도 너무 좋았어요 ㅠㅠ!! 그리고 배우분들 연기도 좋았고 엄청 즐거웠습니다 :)
솔직히 시나리오는 그저 그렇고...
깜놀이 개많음
연기가 다했다ㅋㅋ라는 생각이 듭니다
연기 너무 잘해서 몇번이나 소름 돋았어요ㅋㅋㅋ
9차 팀 화이팅~ 다른 곳에서도 봤으면 좋겠습니다
거의 5년만에 연극을 본거 같아요.
거기다 공포장르의 연극은 처음이었는데
즐겁게 보았습니다
스토리도 좋았고 배우님들의 연기도 좋았습니다.
완전 추천드려요~~!!
연극을 보는 건 처음이라 입장해서 착석하는 순간까지도 어색했었는데 극 시작하자마자 다 잊고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김주영 배우. 지수아 배우. 노원재 배우께서 열연하신 극이었는데 세분의 연기가 정말 강렬했어요. 중간중간 숨을 참고 볼 정도로 집중했습니다. 공포 연극이지만 웃음 포인트가 많아서 긴장도 풀리고 많이 웃었습니다. 덕분에 이후에 볼 연극도 기대가 됩니다.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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