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에 어디서든 안전한 곳이 없으니, 공연을 가고 싶어도 못가고
문화단절인으로 살아온 어언 1년 !

남자친구가 여자친구랑 가장 하고 싶은 데이트 1순위!
옥상달빛 콘서트 가기 였는데
연말 콘서트도 온라인으로 바뀌어 지금까지 못 참석하고 있었는데,
이번 콘서트를 통해 200일 기념도 축하하고! 힐링도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1시간에 11곡의 노래를 불러주시고, 재미난 토크와 실력파 4명의 밴드를 통해
코로나 시대 마스크 속 답답함을 뻥!!!! 열어주는 공연이었습니다!
관객도 관객이지만, 공연자들도 오랜만에 공연이라는 그 설렘과 두근거림안에 함께했다는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 진짜 ! 하나가 되는 공연이 되었던 것 같아요!

좋은 공연을 거리두기 &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관람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다음에 또 꼭 관람할 의사 ★★★★★!!

옥상달빛 찐팬이 되는 계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오랜만에 대면 공연! 눈물날 뻔했어요~

노래 잘 부르시고 공연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용인 공연의 경우 지역화폐 쓰면 환급을 받는데 이건 몰랐네요!!

암튼 추천합니다!!

제 여건상 10시 이후 라디오 듣기 쉽지않아 옥상달빛 음악만 듣고있었는데 용인 공연 뜨자마자 반가운 마음으로 예매해서 공연다녀왔고 기쁜 마음으로 돌아올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밴드멤버분들도 오랜만의 공연이라 긴장되신다던데 그래도 역시나 구성 하나하나가 완벽했습니다 앞으로 이어지는 공연들도 계속 찾아갈게요~~

정말 맘에 쏙드는 공연...맘이 따뜻해져서왔다...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