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나게 봤습니다.

다덜 연기도 잘하시고~ 웃으며 잘 봤어요~

사랑에 대해서 한번 더 느낄수 있는 연극이었다...

연애가.. 사랑이 사람을 행복하게도 불행하게도 만들지 있다는 거....

재미와 깨달음을 주는 연극*^^*

사랑은 기다리는 것.

등잔밑이 어둡다란 말처럼, 오늘 한 번 주위사람을 적어보고
생각해 보라 ~

여자는 남자와 다르게 사랑을 금방 받아드리지 못한다.

남자입장에선 사랑을 주면 그대로 받으면 되는게 아닌가 생각한다.

남자는 여자를 볼 때 첫인상 그대로 외모,키로 판단하지만,
여자는 여러방면에서 판단한다.

능력, 감성, 행동 등등..

그래서 못생긴 남자더래도 어여쁜 여자를 만나나는 것이다.

남자같은 여자를, 여성스런 남자를, 각각 커플들의 사랑하는 모습..

서로의 마음을 알면 결혼까지 하게 되는 것이다.

요즘 연애할때 밀땅(밀고 땅기는)으로 서로 눈치를 보며 하지만,
생각하는 연애보다는 서로의 느낌으로 만나면 좋을 것 같다.

나이트남의 연기 더운날시에도 가죽자켓과 블랙스키니진, 워커복장으로 오버 퍼포먼스의 열연..

핑크공주의 큐티함. 결국 남친도 핑크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만든모습.

'이슬처럼; 이라는 새로운 술발견 ~

재밌게 잘봤습니다. ~^^

남자친구랑 처음보는연극인데 제가 예매해서 재미없으면 어쩌나하고
걱정을 많이하고갔는데 ㅠㅠ 생각보다 남자친구도 너무 좋아하고
보는내내 웃다가왔어요^^ 보이쉬한 여자분 .. 나중에 하얀드레스입고 나타나셔서
제 남자친구 뻑..가버렸습니다^^ 나와서 내내 그 배우분 너무 예쁘다고
저런여자저런여자 막.. 공연장앞에서 묻어버릴뻔했어요^^
ㅋㅋ무튼 두커플다 너무너무 매력있어서 정말재밌게보고왔습니다 !
앞으로도 좋은 공연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