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업 신부님 관련 오페라 길위의 천국

​

서양음악, 한국음악, 무용, 성악, 연극으로 구성된

새로운 형태의 극이라고 한다.

​

정말 풍성하게 느낄수 있었다.

​

첫오페라여서 그런지

약간의 이질감이 있었지만

중반부부터 적응되어 문제 없었다..

​

특히 우리 국악소리꾼의 소리를 들을수있었는데

신선했다.

중간 해설하시는 분은 배우 이윤지님이라는 사실을

공연이 끝나고나서야 알수 있었다.

​

​

성지 순례를 통해 느낀점은

최양업 신부님과 관련 있는 성지가 많았다는 점이다..

​

수많은 교우촌을 방문하면서

미사 와 고해성사를 주셨으니

어찌보면 당연하고 볼수 있을것 같다..

그리고 관련 된 성지들이 떠올랐다.

​

최양업 신부님 탄생 200주년이 되는 해라고 하는데.

천국에서

지금 우리나라를 보고 계신다면 많이 흐뭇해 하실것 같다.

많은 신자 그리고 여건이 정말 좋아져서 그러지 않을까?

아마 본당신부님으로 오신다면

매일 아침 저녁으로 미사를 집전하시고 사목방문도 정말 열정적으로 하실것이다.

​

엔딩이 마음에 들었다.

내가 느끼기에 지금도 길 위 어딘가에서 최양업 신부님이 또

다른 모습으로

계속해서 사목활동을 하실것 같았다..

​

​

집으로 오는길

다시한번 그분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

그리고 시복시성기도를 자주드려야겠다는 다짐도 해보았다
[출처] 21.11.21 오페라 길위의 천국(최양업 신부님)|작성자 matthew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