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님이 지루하지않게 진행해주시고 테이님 손가슬님 이한나님 오케스트라팀 전부 즐거웠고 좋았습니다. 또 듣고싶네요~
저는 좋았어요 송년음악회가 처음이라 그럴수도 있는데 무튼 좋았어요
기대보다 훨씬 좋았고 지휘자분이 곡에대해 중간중간 설명해주셔서 더 좋았습니다
정말 준비를 많이 했다는게 느껴지고
감동적이고 여운이 오래남는 환상적인 공연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테이만 보고 예매를 했는데
이후 공연이 송년음악회로 클래식 연주 및 성악이 주된 공연이며
테이는 초청으로 몇 곡 부르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되었다.
실망스런 기분으로 2부 테이를 보는 것에 만족하자라는 생각으로 갔는데
어쩌나 바로 눈앞에서 연주하는 관현악단은 꽤나 볼만 하였고
성악가 역시 자리가 앞쪽이어서 그런지 집중력 있게 관람할 수 있었다.
테이한테는 듣고 싶은 노래가 있었는데 레파토리가 송년음악회에 맞춘 노래라서
조금 실망스런 느낌도 없지 않았지만.
적당한 크기의 공연장에서 울리는 공기의 떨림 오래 잊혀지지 않을 듯 싶다.
타이틀이 테이의 송년음악회라 테이가 주축인줄 알았는데 테이는 게스트 정도네요. 음악회는 좋았습니다. 지휘자님 재치와 여유가 돋보이는 무대였어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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