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Born-Burn〈판페라〉는 동서양의 대표 음악극인 판소리와 오페라가 판소리를 원형으로 이 땅에서 새롭게 태어나 세계로 타오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본 공연은 가장 한국적인 음악인 판소리를 재해석하여 판소리의 대중화 및 세계화를 시도하는 창조적 공연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무대다. 본 공연은 피아니스트/작곡가 임동창, 명창 오지윤,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 퓨전오케스트라가 한데 어우러진 신명난 무대로 높은 음악적 완성도뿐만 아니라 대중적인 환호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판소리+오페라（Pansori+Opera）’..

1부 : 오지윤 명창의 판페라 ‘심청’의 ‘눈대목’

2부 :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과 피아니스트 임동창의 무대

3부 : 임동창, 오지윤, 임태경의 협연 ‘적성가, 넬라판타지아, 쑥대머리, A time for us

4부 : 오지윤과 임태경이 부르는 임동창의 창작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