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렉티드스토리즈 는 전년도에 봤던 작품으로
#정윤경배우님 #이현지배우님 작품을 봤고
이번에는 #임유영배우님 과 #윤소희배우님 으로
네 배우분의 작품을 모두 보았다
전년에 본작품은 모녀관계보다는 라이벌적인 모습을
느꼈는데 이번에는 모녀 또는 세대의 승계와 충돌로
보였다
세상이라는 무대에서 내려오는 늙은 사람과
어떻거든 무대에 오르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이
그곳에 평화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녀들은 부모, 스승, 친구, 라이벌, 원수 다
정의할수 없는 관계에 정답이 있을수 없다
정답없는 정의는 젊은이의 편이다
연기도 너무 좋고.
무대미술도 좋아서 다시보고
싶어지는 작품이다
생각난작품 #파인딩포레스트
오랜만에 흐름 좋고 잘 만든 극을 봐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루스와 리사의 뒷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서 아쉬울 정도예요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공연 잘 봤어요.
한때 인기를 구가했으나 이제는 병들고 시들어가는 노작가 '루스'
그리고 인기 작가로 성장하며 존경하는 스승의 인정을 받고 싶은 제자이자 후배 작가 '리사'
"선생님, 질투하시는 거에요?"
"아니. 맞아, 니 앞에 펼쳐진 날들을 질투해."
리사의 성공보다는
그 앞에 펼쳐진 미래와 젊음을 질투하는
루스의 심정이 더 마음에 와닿는다.
임유영, 윤소희 배우님 열연에 몰입해서 좋은 공연볼 수 있었습니다. 연극 만원시리즈 부담없는 가격에 다양한 작품 접할 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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