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전국투어콘서트 이후 오랫동안 기다렸어!!! 내 최고의 아티스트, 니가 행복한게 나의행복이야. 노력하고 발전 하는 나의 다나카 항상 응원해!!! 난 5/3일 갈꺼야!!! 永遠に一?にいよう!

공연에 인간이 느낄 수 있는 모든 감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너무너무 재미있었고 다나카 너무 잘생겼습니다..

기획자 김경욱님 정말 리스펙

애초에 150분 공연예정이었던거 같은데 3시간 넘게 해줌 ㅠㅠ....
덕심이 더 커져서 돌아온 공연이었습니다.........
멋있고 재밌고 귀엽고 열정넘치는 ...
너무 좋은 공연이었고
연예인으로써나 그냥 한 인간으로써나 너무 좋은사람이다 라는걸 또 한번느끼고 왔어요ㅜㅜ...
호감있으신 분들은 공연이 몇일 더 남았으니 한번쯤 가보셔도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

다나카가 돌아왔다! 그것도 말 그대로 '미끄러져' 돌아왔다! 작년에 전국의 다나카와이들을 사로잡았던 그가, 바나나 껍질 하나에 자빠지고 기억을 잃은 채로 무대 위로 복귀했다. 그의 복귀는 마치 블록버스터 영화의 티저 예고편처럼 흥미진진했다. 3시간 동안 눈 깜짝할 새 없이 펼쳐지는 그의 노래와 연기는 마치 현대 예술의 한 획을 그은 듯 신선하고 강렬했다. 락스타 다나카, 집사 다나카, 귀요미 다나카로 끊임없이 변신하는 그의 모습은 마치 하나의 몸에 여러 영혼이 공존하는 듯하다. 미친듯한 뽕짝 메들리의 김홍남과 모든 여성의 이상형, 대존잘 김경욱은 무대를 지배하며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는다. "어떻게 이렇게 열심히 하지?"라는 감탄과 "진짜 도른넘이다"라는 생각이 관객들의 웃음 사이사이에 리듬을 타며 공명한다. 이 모든 것을 불과 십만원 남짓한 티켓 가격으로 경험한다는 사실에 감사할 따름이다. 다나카와 그의 동료들이 무대에서 보여준 진심과 에너지는 우리 모두에게 일상을 사랑하고, 무엇이든 최선을 다해볼 용기를 선사한다. 24년 차 코미디언 김경욱이 만들어낸 이 공연은 단순히 3시간의 시간을 채우는 것이 아니다. 공연이 끝난 후에도, 다나카와 동료들의 진심어린 태도는 우리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아, 일상의 소소한 순간마다 미소를 짓게 만든다. 다나카는 진정 일상을 초월한 존재로 남아야 할 것이다. 이제는 '사요나라 다나카'가 아니라 '마타네 다나카'가 되어야 한다. 이 공연이 정기적으로 열리길 바라며, 다음 만남을 기대하며 마음을 달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