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지음악을 즐겨 듣는 편은 아니지만 하바드 음악은 매우 좋아했으므로 갔던 공연
장소가 또 하드락카페라니 어떤 분위기일까 무지 궁금했다..
느낌은 마치 홍대 클럽파티 분위기인듯..사실 안가봐서 잘 모르지만 비슷할듯..
그들을 기다리다 지쳐 또 지쳐...하지만 결국 두시간이 흐른후 나타난 하바드..
흠,,일단 비쥬얼 되는거 알고 있었지만 실제보니 더 멋지더군..
음악은? 요스케의 보컬은 음반에 비해 솔직히 아쉬운 부분이 많았으나 분위기는 나름대로 잡아주는게 공연을 보는 재미는 있더라..
매년 한번씩 내한하는 모양인데,,,이번 2집 나름대로 괜찮은듯하고,,
내년에 또 온다면,,글쎄,,,음반들어보고 결정해야할듯,,
나름대로 색다르고 폼나는 공연이었음,,,
다만 두더지잡듯 펴대는 담배연기에 질식안하고 살아나온게 다행이었던것만 빼구...-.-?
그날, 즐거웠습니다.
Djing도 최고, 게스트 밴드도 최고였습니다.
사람들의 뜨거운 환호성, 열기로 뜨거웠고 하드록 또한 미약한 에어콘으로(?) 뜨거웠고요.
다음엔 좀 더 시원한 이벤트와 함께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해요.
뭐, 가능하다면 얼음팩을 나눠준달까. -.,-
이상하게 들릴테지만 더위에 지쳐 나가는 손님들이 여럿이었던 것을 보면 그런 생각 하게 됩니다.
즐거운 오라클, 즐거운 하바드~
또 언제 올건가요?!
기다립니다. 다음 파티~
파티형식의 공연이 처음이었는데, 꽤 괜찮았습니다.
비바 소울, I.F. 공연도 좋았구요.
하바드의 열정적인 무대도 최고 !!
너무 더워서 땀흘리는 모습도 최고 !!
내년 공연이 기대되네요.
하바드...기대했던 것 만큼 좋았습니다.
너무 더워서 온 몸에 땀이 줄줄 흘러내리던 모습이 안쓰럽긴 했지만..
그런데 하바드의 본 공연까지 2시간을 기다리려니
너무 지루하더군요...뭐 괜찮은 게스트 분들이 나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는 했지만,
하바드의 팬으로서 그들을 기다리는 시간이 좀 길게 느껴지더군요.
그래두 즐거웠으니..그만이죠^^
엉아들
조낸 귀여우셨다;ㅁ;
아이고;ㅁ;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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