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 마쉬멜로우 등 유명한 연극에 너무 실망했어서 이번에도 별 기대 안하고 갔거든요~
(어쩌면 그래서 더 재미있었는지도 모르겠지만)
같이 본 친구들 5명 모두 깔깔거리면서 웃고 어떻게 시간이 흘러갔나 모르게 봤네요^^

연극 소개 보시면 알겠지만 대사가 많이 없어요~
외국인, 어린이 들도 함께 볼 수 있는 공연으로 설정을 해서 그런거 같은데,
그래도 어떤 줄거리인지가 잘 파악되서 신기하네요~

이소룡, 프로레슬러, 닌자, 집배원, 챔피언, 매니져, 관장님.
다 같이 군무(?)하시는 부분이 몇군데 있는데..
쭈욱 코믹하다가 그 부분은 진지한데..멋있더라구요~+_+

암튼 다음에 또, 기존 진지하고 무게있는 연극에 지치신 분들..
과장된 연극의 억지웃음에 지치신 분들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연극은 끝났지만 넘 좋은 공연이었다고..칭찬해 주고싶어서 로그인 했습니다.
짝짝짝!!
잘 봤어요^^

빗길에 조금 늦게 들어가게 된 공연...
하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더라고요...
들어가자 마자 바로 집중력 100% 발휘되는 거 있죠...
어찌보면 단순한 이야기이지만
그 이야기에 코믹과 감동.. 그리고 배우들의 열정적인 퍼포먼스가 가미된
너무 즐거운 공연이었어요...

배우들의 표정, 연기력, 그리고 화려한 퍼포먼스
음향, 조명 하나 하나 까지도, 정말 무엇하나 빼놓지 않고 즐거운 공연입니다.
앞으로 더 탄탄하게 다져져 ''점프'' 보다 ''난타''보다 더 한국을 알릴수 잇는 공연이 되길 바랍니다.

현장가서 구매해서 보고왔어요.
아이들이 많아서 집중하는데 좀 어려웠지만 ..
배우들 캐릭터가 확실히 잡혀있어서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그 이소룡 캐릭터 ㅋㅋㅋ진짜 넘 귀여음..

우선 등장인물들 캐릭터가 하나하나 다 매력이있어서 너무 재미있어요 ㅋㅋㅋㅋㅋㅋ
캐릭터들로 엄청 웃었습니다. ㅠㅠ 많이 고생하시겠죠?????
연기도 다들 너무 잘하시고..열정이 넘치시는 것 같아 보기좋았어요.
우선 어린아이들도 보기가 너무 쉬운거같고 어떻게 보면 줄거리는 복잡하지 않은것같은데
이해도 쉽고 진짜 즐기면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대장치도 확확 바뀌고 확 내려오고해서 신기했어요ㅠㅠ
후에는 제가 진짜 경기장에 와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열심히 응원도 했구..
재미있었어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