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은숙 상임작곡가가 프로그래밍하는 현대음악의 향연!
봄에는 제2 빈 악파와 이를 이어받은 작곡가들의 작품, 그리고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작곡가 중 한 명인 베른트 알로이스 치머만의 작품을 중심으로 공연하며, 최고의 트럼피터 호칸 하르덴베리에르가 치머만과 횔러의 곡을 협연합니다.
가을에는 서울시향이 뉴욕필하모닉,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등과 공동 위촉한 트리스탕 뮈라이의 피아노 협주곡 “세계의 탈주술화”를 세드릭 티베르기앵이 초연하며, 티에르 피셔는 리게티, 메시앙, 뒤티외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찰스 아이브즈, 어둠의 센트럴 파크
Charles Ives, Central Park in the Dark

베른트 알로이스 치머만, 아무도 내가 아는 문제를 모른다
Bernd Alois Zimmermann, Nobody knows de trouble I see for trumpet and orchestra

알베르토 히나스테라, 교향적 연습곡
Alberto Ginastera, Estudios sinfonicos

요르크 횔러, 등대
York Holler, Fanal for trumpet and small orchestra

베른트 알로이스 치머만, 우부 왕의 저녁을 위한 음악. 검은 발레
Bernd Alois Zimmermann, Musique pour les soupers du Roi Ubu. Un ballet no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