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감성돋는 공연있습니다
순회공연시작인데 공연마다 컨셉을 다르게해서 멈친공연을 한다는..
부평공연은 클래식한 연출로 멋진 클래식한 기타와 콘트라베이스의 합주공연.
즐거운공연이였습니다
정말 가길 잘한것 같아요. 가을밤의 정취를 느꼈답니다.
피아노도 좋았고 노래도 좋았어요. 클래식에 두지 않고 여러가지 음악을 들어서 넘 좋았네요.
부평아트홀도 건물이 지은지 얼마안되 그런지 매우 깨끗하고!!
공연내용도 너무좋았어요>_<ㅎㅎㅎ
듣기만 하는것이아니라 관객과 함께 하는 공연내용도 좋았구요!ㅎㅎ
앞으로도 좋은공연 부탁드립니다^_^!ㅎㅎㅎ
윤한씨.. 정말 너무 멋있네요.
피아노 선율도 넘 좋고, 목소리는 또 왜 이렇게 부드러우신지...
가상이지만 이소연씨가 부러웠다능(공연장앞에 화환도 있더군요ㅋ)
수원, 예술의 전당에서 하신다는 공연도 보러가고 싶더라구요.
끝나고 사인회도 하고, 친절하게 일일이 다 사인해주시는 모습 넘 좋았어요!
집 근처라 퇴근하고 얼릉 갔쬬!
조금 늦게 도착해서 한곡을 마치고 입장할 수 있었는데 그 다음에도 중간중간 윤한씨의 멘트가 있을때 마다 사람들이 들어오는데 발소리가 장난아니더라구요
저도 남들에게 그런 민폐를 끼쳤을거같아서 참 죄송했구요~!
공연장이 크지 않아서 정말 가깝게 볼 수 있었고, 무엇보다 정말 여성팬들이 많아서
반응도 괜찮았던듯!
공연 끝나고 우루르르 미친듯이 나가길래 봤더니 밖에서 사인회를 하더라구요~
얼굴도 가깝게 관객들과 소통하려는 모습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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