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소극장 무대는 기대를 안했는데 생각보다 감동이여서 놀랐습니다
대극장과는 다른 매력이 더 마음에 와닿았던 것 같아요.
좀 더 친숙하고 정겨운 느낌이랄까

공연의 넘버들도 감동적이였고, 문혜영 배우님의 열연에 푹 빠져서 넋놓고 본 것 같아요
배우님들의 열정가득한 무대에 너무 감사하고 막공을 봐서 그런지 아직도 배우님들의 커튼콜 눈물을 잊을 수가 없어요ㅠㅠ

좋은 무대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봤으면 후회할 뻔...너무 절절해서 마지막까지 마음이 너무 아팠음.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재공연된 뮤지컬...
배우 문혜원 님이 직접 대본도 쓰고, 주인공 덕혜 역까지 맡아 열연했던 <덕혜옹주>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였지만 일본인과 결혼할 수밖에 없었던 주인공 덕혜와
자신의 딸이었지만 품에 안아주지 못&#54776;던 정혜까지 1인2역을 소화해 낸 문혜원님에게 박수를~~
무더운 여름,,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소설 "덕혜옹주"도 읽어볼 생각이다^^

좋은 공연이었어요
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좋은 공연이었어요

보령에서 먼길 달려 보고 왔는데..
가슴 먹먹해지는 감동 안고 내려왔습니다.
문혜영배우님 윤영석배우님 이동준배우님 한연주배우님 문장원배우님 정미금배우님
연기 너무 좋아서 100분이 어찌 지나갔는지..

우리의 아픈 역사를 생각해 볼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