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별기대 안하고 갔었는데요~
좌석 중복되서 우왕좌왕하고 살짝 기분이 별로인 상태에서 공연을 봤는데요..
울렸다가 웃겼다가 .. 배우님들 정말 열연 해주시더라구요~~ 중간중간 관객과의 호흡도 잼나고 애드립도 빵빵~ .. 시원한 사이다 한병 원샷한 느낌으로 웃고 웃고 또웃고... 웃다가 울다가 엄마가 본중에 최고라며 다음에 또 보러 오자시네요~^^ 오랜만에 뭔가 효도한 느낌도 들고..ㅎㅎㅎ
다음 에피소드도 꼭 보러 갈께요^^
배우님들 화이팅!!!
공연 재밋게 보고 후기 달려고 들어오니 참 시끄럽네요
저는 달동네편 재미있게 봤구요 두 단체 다 공연에만 집중 하심이 어떨지
관객을 볼모로 비방전 하는건 정말 별로인것같네요
관객의 한사람으로 즐겁게 공연만 관람하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음 섬마을편도 기대하겠습니다
원만하게 처리되시길 ^^
너무하네요
에저또의 검정고무신인줄 알았더니
포스터가 똑같아서..
오리지널이 아니네요 심하네요
한시간 정도 일찍 도착해서 표를 받았어요~
그리고 용천지랄소극장 공연장 외부가 60,70년대 배경이라 친구와 사진도 찍고 너무 재미있었어요~
배우분들 연기도 잘하시고 애드리브도 너무 자연스럽고 재밌더라구요.
소극장의 묘미가 관객과의 소통인데 저희 공연때는 관객도 열성적이어서 더 재미있었네요~ㅋ
입이 아플정도로 많이 웃었고 성냥팔이소녀 장면에서는 신선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끝에는 감동적이어서 저도 모르게 울컥하더라고요..; ㅎㅎㅎ
가족들과 합께 강추~!
크리스마스 2시공연 친구와 함께 관람했어요
작은 소극장이고 무대가 따로 있는게 아니어서 배우분들과 아주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배경은 우리 부모님세대인 60-70년대인것 같고
어려웠던 시절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리고 눈물나게 감동있게 표현한 연극인것 같습니다..
부모님과 같이 오면 정말 그랬었지...하는 향수를 불러일으킬것 같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무당 연기 하신분 너무 웃겨서 집에 와서도 계속 생각나네요
우리의 힘든 옛 시절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볼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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