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함께 공연 관관하셨는데 매우 즐거워 하셨습니다.
번잡하고 시끄러운 공연이 아니고 조용히 공연을 볼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네요.
얼굴과 목소리가 여전하다며 차안에서 집으로 가는 내내 공연 예기를 하셨습니다.
장인 장모님께서도 만족하신 공연이였습니다
자리도 좋았고 이미자 선생님의 노래도 너무 좋았습니다
74세가 되신 엄마는 특별히 좋아하시는 가수도 연예인도 없지만 유난히 이미자 콘서트가 우리 지역에서 있다고 하면 욕심을 내신다.
몇년전에도 아빠와 함께 보시곤 매우 좋으셨다고 해서 이번에도 티켓을 예매해 드렸다.
아빠가 돌아가셔서 이번에는 혼자 보셨다. 연세도 있으시고 생각했던것보다 공연이 지루하면 어쩔까 걱정했는데 공연을 보시고 나오시는 엄마의 표정이 밝았다.
좋으셨냐고 물으니 대만족이라고 하셨다.
지루할 틈 없이 노래도 좋았고 사회보시는 이택림씨도 유쾌하고 좋으셨다고 했다
담에 공연이 있으면 또 보고 싶다고 하셨다.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셔서 뿌듯했어요.. 자주 챙겨드리지는 못하지만
좋아하는 가수 보여드리는걸로 효도했다 생각합니다. 너무 즐겁게 잘 놀다오셨다고 하셔서
제가 다 기분이 좋았어요 모두모두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셨음 좋겠네요
저희 할머니께서 36년생이신데 생애 처음으로 보신 공연이었어요.
이미자님 노래를 그렇게 좋아하셔서 이번에 모시고 익산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저희 할머니 공연 두시간 내 눈물 흘리시면서 보셨어요 너무 좋으시다고..
공연 관계자 분들 너무 감사하고 특히 매번 무대가 마지막일수도 있기에 혼신의 힘을 다해 매곡을 소화해주신 이미자 선생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인천 5월 공연도 꼭 모시고 가려구요^^
다시 한번 너무 감사드립니다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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