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나게 잘 봤어요..
배우들 노래와 연기력 좋아요..

간만에 정말 실컷웃다 나왔습니다.
너무 신나게 웃고 떠들다보니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두근두근의 매력에 푸~욱 빠져버렸네요^^

열정을 다하는 배우들의 연기와 애드립 정말 최고입니다!!

간만에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바뀐거도..... 역시 ^^ 2009.05.24 20:46 서유나님

가기 하루전에 소리없이 들어와서
다른분들의 후기를 스리슬쩍 보고갔어요 ^^
그런데,
'키다리아저씨가 없어져서 아쉬웠어요~'
'상현오빠가 나오셔서 놀랐어요~'
이런 내용들이 있어서
으응?
하고 뉴캐스팅을 상상하면서 갔어요!
근데.. 뉴캐스팅이 아닌.. 너무나도 보고싶던 ㅠ.ㅠ
아니다.. 뉴캐스팅이 보고싶던이구.. 오늘의 그 감동은 그리웠던이라고 말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
그런데.. 스타시티쪽은 가본지가 너무 오래되서
12시에 극장 체크하고, 카페에 갔다가 어딜 잠시 들렀는데..
아뿔싸! 2시가 넘은거예요..
단 한번도 2시를 넘어서 티켓 받은적이 없는데 ㅠ.ㅠ
이게 또 알수없는 묘한 불안감이 있어서
뛰어서 갔어요.
처음엔 사실 ....
"에? 저건 무슨줄이야? 설마.. 에이 설마 그줄이 저줄이겠어?"
하고 있는데.. 분명! 거기가 티켓박스인거예요.
그래도 ! 무사히 예매한 티켓을 시간내에 받고 50분 땡~ 하고 입장할수 있었죠 ^^
그런데.. 정말 이건 뭐라고 해야하지? 폭발적이라고 하는게 딱일거 같아요.
객석이 분명 더 늘어났는데.. 그만큼 이상으로 오바해서 관객이 늘었더라구요..
뭐.. 여기까진 후기가 아니고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었구요 ^^
와.. 공연..... 사실.... 저번에 뭐였지? 도전일기! 거기에
어떤 분이
"카툰뮤지컬 두근두근 …" 쓰셨을때 "이제 카툰뮤지컬이 아니랍니다 ^^"하셔서
뭐가 어떻게 바뀌었길래 그 친숙한 카툰까지 떼버리셨을까?
했는데... 일단 배우분들이 말을 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도 그 의태어와 의성어는 챙기시고....
MR로 바뀐 곡도 있고, 새로운 곡도 있고..........
또... 그냥 외로운 등이 가려운 남자와, 벤치에서 만난 실연당한 여자가 아닌,
새로운 설정(혹시 저처럼 공연 보시기전 체크하시는 분들을 위해 요정도만? ^^)이더라구요..
또, 배경도 새로워지고, 그냥... 뭐 하나하나 챙기기 보다는
어딘가 많이 바뀐듯 하면서도 아, 내가 좋아하는 그 뮤지컬 두근두근이 맞구나 변하지 않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뭔가 또 묘한 매력이었어요 ^^
그런데 이번공연은
어딘가 아쉬우면서 완벽하다?
이런 느낌이었어요.
저도 이게 무슨느낌인지 모르겠는데요..
분명 뭔가가 아쉬웠는데, 전혀 부족하진 않았거든요.
이 기분이 뭔지 다음번에 다시 확인해봐야겠어요 ^-^
새로운 씬들이 가끔 .. 화들짝 놀라게도 했지만 ... 역시역시 제가 사랑하는 뮤지컬 두근두근 이었어요 ^^
앞으로도 오늘처럼 객석 대박~~~!!

완전최고로너무많이많이~ 2009.05.23 22:54 이유나님

언제또봐야지했는데 좋은기회가찾아와서 보게되었어요
너무재밌었지만 본지 몇달지나서 감흥을살짝 잊고있어서 재밌던공연이구나라는생각정도있었는데
다시보니 역시나 왜키잼나는지 기절할뻔했네ㅋㅋㅋ
그리고 뉴캐스트라고해서 손덕기오빠만 빼고 다 바뀐줄알았는데
이세상최고웃긴 한상현오빠가 나와서 너무좋았어요.
그런데..제가 젤 감동깊게?보았던 삐에로신발신고나타나 풍선날리던건 사라졌어요
삐에로신발이 얼마나 웃긴데..없어지다니 ㅡㅡ;;;;
진짜웃긴데,한번고려해보세요 ㅋㅋㅋㅋ
아아아아아아잼나잼나잼나
연예인나오는뮤지컬보다더잼나 ㅋㅋㅋ
창작뮤지컬의최고흥행작이라는 김종욱찾기보다 잼나잼나잼나ㅋㅋㅋ

My third 두근두근..♥ 2009.05.23 02:46 김정현 님

세번째 두근두근과 만나다..!!★
소극장에서 반해서 두번보곰,!ㅋㅋ
두근두근이 좀더 큰 곳에서 새롭게 한다기에 당장에 첫공연 보러갔죠!^.^!!
이제 정말 카툰 뮤지컬이 아니군여 ~~ㅋㅋㅋㅋ
전반적인 내용은 '한 외로운 남자의 사랑이야기'로 같지만,
여러가지 새로운 것들로 꾸며진 것 같네요.~~
무대도 더 넓어진만큼 배우 분들의 연기도 넓어진 것 같았구요.ㅋㅋ
사랑의 주문도 넘넘 좋구여 !ㅋㅋㅋㅋ
친구들에게 알려줘야겠어요 ㅋㅋㅋ정말 사랑이 이루어졌음 좋겠네요 !ㅋㅋ
오늘 새 무대에서 좀 더 새로워진 내용으로 공연한 건데두 잘하시더라구요 ^^!
마이크 상태가 안 좋았는지 쪼꼼 안습이었지만,ㅋㅋㅋㅋ
제가 뮤지컬은 소극장에서 한 두근두근이 첨이고 두번째였기 때문에더 잘 느껴지는 것 같지만,
무대도 커지고, 관람석도 더 늘고, 소극장에서의 친근함은 조금 덜 느껴졌지만, !..
!!그래두 매우 재미있께 보구왔어염 ㅋㅋㅋㅋㅋ두근두근볼때마다 새로운 친구들이랑 온답니다 ㅋ
다들 반해서 돌아 갔찌요 !!!^.^*
이번 시사회 이벤트는 정말 짱이에요 ㅋㅋㅋㅋ파격적인 가격 3000원!ㅋㅋㅋㅋ
제 칭구는 가고싶은데 매진되서 못간다고 굉장히 아쉬워하네요 ㅋㅋㅋ
오늘 미리미리 일찍 가서 앞자리에 앉길 바랬는데, 중간쯤 앉아서 좀 아쉬웠지만,
덕기님은 더더 귀여운 모습 보여주셨꾸!!ㅋㅋ 여주인공 은선님도 너무너무 이쁘시구,!
지원님은 키도 크고 카리스마 짱이시구 !ㅋㅋㅋ
방률님이랑 준혁님두 넘넘 귀엽구 터프하셔써여 !ㅋㅋㅋㅋㅋ
저의 세번째 두근두근 뮤지컬 관람 후기는 백퍼 별 다섯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