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이나 독창 프로그램들은 외국곡이 많아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이 프로그램은 한글로 되어있어 이해도 좋고 전체적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소재자체도 웅장한 느낌이 잘 드러나는 멋진 무대였습니다!
인간의 목소리야말로 그 어느악기에 비교될수 있겠는가 너무 멋지고 좋았습니다 감동적이고요
우선 하이든곡이 종교음악이라서 무교인 나는 좀 지루했지만 국립합창단이나 코리안심포니는 나름 괜찮았다 . 소프라노도 그냥 듣기 좋았고 테너는 좀 불안했지만 무사히 넘기는 것 같았고 베이스 정말 뭐냐고 감기에 걸리셨는지 아님 실력인지 ㅠㅠ 정말 인터미션에 나오고 싶었지만 예술의전당을 좋아하는 한 일원으로써 그건 차마 거행하지 못함
실력있는 연주자들의 연주 감사드립니다.
창단 지휘자께서 여든 기념하셔서 지휘해주셔서 더욱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다만 중간입장을 한번 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두번이나 해서 연주 흐름이 끊기고 산만해서 좋지 않았습니다. 예술의 전당 책임자께서 보신 다면 이 부분은 변경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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