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된 딸아이가 요즘따라 온갖 공주에 빠져있어서 뮤지컬을 한번 보여줘볼까 하는마음에 인어공주를 예약, 관람하게되었어요~
예매할때 첫번째쭐 사이드보다는 아무래도 두번째줄 가운데가 낫지싶어 두번째줄로 했는데 공연장이 엄청 작더라구요 사이드의 의미가 없어서 무조건 첫번째줄에서 보는게 좋겠더라구요
배우분들과 같이 호흡하는 부분도 있고 두번째줄이지만 아이앞에 어른이 앉게되면 아무래도 잘 안보이니 무조건 앞자리를 선택하는것이 굿~!
라푼젤도 보여달라는데 그때는 앞자리로 선택하려구요~
배우분들 연기력이 좋아서 인지 처음 뮤지컬 보는 우리아이도 굉장히 집중해서 잘 봤어요~
거의 끝나갈 무렵엔 또 보고싶다고 해서 다음을 기약했네요
사진권도 구매해서 예쁜 폴라로이드 사진도 찍고 좋았어요~
재미있게 잘봤고 다음엔 라푼젤 보러 갈꺼에요~^^
7살 4살 제주에서. 서울여행 마지막코스로 애들과봤어요~~
넘좋아하고 시간이 너무 짧지도 길지도않아서
애들한테 더욱좋아요~~
저는 즐거웠어요~~ 오랫만에 소극장도 가고^^
근데 5살딸에게는 조금 무서웠나봐요ㅠ
스피커 바로 아래자리라서 소리도 너무 크고 불도 자주꺼지고해서ㅠㅠ
조금 큰 언니들은 엄청 재미나게 보더라구요~~
다보고 나와서는 재밌다고 또보러오자는데 ㅎ
6살되고 다시 다니기로 했어요~~
내용은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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