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말에 러브액츄얼리라는 연극을 너무 재미나게 봐서
기대치가 높았어요
시간이 지루하지는 않았는데, 공연 전체 내용이 조금 억지스러워 보였답니다. 혼자 여러캐릭터를 연기해야하는 배우님의 설정도 다소 억지웃음을 유발하는것 같아 별로였어요
기대가커서인지 실망이 컸나봅니다
아쉬움이 조금 있어요
관객분들과 배우분들이 같이 공감을 하며 웃으면서 재밌게 볼수있었던 연극이에요! 배우분들 연기도 너무 좋았고 내용도 유치하지도 지루하지도 않았고 재미있게 잘 보고 왔습니다!
부산 여행 왔다가 보고 갑니다!
처음에는 극장이 어딨는지 한참 헤맸는데, 광안역 바로 안에 있더라구요!
신입사원, 직장인들 내용이라는것만 알고 갔는데
저같이 신입직원의 이야기도 있고, 직장인들의 고충도 있고
그 안에 꿈과 사랑도 있고, 좋은 극이었다 생각합니다.
요즘 일에 지쳐있었는데, 좋은 에너지를 받아서 많이 힘을 얻어 갑니다!
날씨가 궂은 환절기인데 배우분들, 연극 만들어주시는 스텝분들 모두 건강 조심하시면서
멋진 극 끝까지 완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되면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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