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청년들의 베토벤 여정, 베토벤 교향곡 6번 <전원> 오는 9월 26일(토), M씨어터에서 개최될 이번 연주회는 Beethoven Stories의 부제를 달고 2007년부터 2년 동안 계속해 오고 있는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 시리즈 중 8번째 무대이다. 이번 시리즈는 올해의 시리즈 마지막으로 9월 26일(토) 제 6번 <전원 교향곡>을 선보이고, 내년 신년음악회에서 제 9번 <합창>으로 마무리하며 기나긴 여정을 마칠 예정이다. 러시아 음악에 대한 탁월한 해석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지휘자 박태영은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와 함께 고전음악의 진수인 ..

베토벤 L.v.Beethoven (1770-1827)
피델리오 서곡 Fidelio Overture Op.72

하이든 F.J.Haydn (1732-1809)　　　　　　　　
첼로 협주곡 제2번 Cello Concerto No.2 in D Major Op.101

　　　　　　　　　　　Intermission

베토벤 L.v.Beethoven (1770-1827)
교향곡 6번 「전원」
Symphony No.6 in F Major Op.68 「Pastorale」
I. Allegro ma non troppo
- Erwachen heiterer Empfindungen bei der Ankunft auf dem Lande
전원에 도착하여 느끼는 상쾌한 기분
II. Andante molto mosso
- Szene am Bach 개울가의 정경
III. Allegro
- Lustiges Zusammensein der Landleute 농부들과 유쾌하게 함께함
IV. Allegro
- Gewitter. Sturm 폭풍우
V. Allegretto
- Hirtengesang. Frohe und dankbare Gefuhle nach dem Sturm
목동의 노래. 폭풍이 물러간 후 기쁘고 감사한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