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공연장이 서울에만 있는줄 알았던 저~
어느날 라디오를 듣는데~
전주에서하는 뮤지컬이 있다기에~
폰으로 검색을 해보니~
공연중 하는 음악~ 모두가~ 20대에 아주~ 좋아했던 곡들이라~
친구들과 같이 가려고
3장을 바로 예매 했었습니다.
뮤지컬은
다녀온 사람들 말을 들어보면~ 거의 실패를 본다는 말이 있지만,
이 뮤지컬은
재미도 있었지만, 눈물샘도 자극시키더군요~
(전 친정일로 맘이 많이 힘들거든요~)
오랫만에 웃고, 울었습니다.
그래서 전~
몸과 마음을 힐링한 공연이었어요~
앞으로 전주에서 하는 문화혜택을
누려볼 계획입니다,
잘 봤습니다.
배우님들~ 고생 많았구요~
번창하세요~
개인적으로는 전주에서 이런 고퀄리티의 뮤지컬을 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웃다 울다하면서 90년대의 향수도 느낄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나쁘진 않았지만
조금 아쉬운 공연이었던 것 같네요.
출연진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친 아름다운 팀워크!
너무나 순수하고 멋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짝사랑 하는 이야기, 부모님과 자녀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 공감 가는 주제들과 알고 있던 친숙한 노래들이 많이 나와서 극 자체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때로는 웃고, 때로는 울면서 마음 한켠에 자리잡고 있던 감정들을 다 쏟아내고 온 것 같습니다 마음이 많이 따뜻해져서 좋았어요 ㅎㅎ 그리고 모든 배우들이 훌륭했지만 특히 사모님 연기 하셨던 분 너무 재밌었어요 ㅋㅋㅋ 그리고 엄마 연기 하셨던 분ㅠㅠㅠ 정말 저희 엄마가 저한테 말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계속 울면서 봤습니다 최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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