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좁은 무대였고 환경이 그리좋지않은 공연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립합창단의 목소리는 파트마다 한사람이 내듯이 정제되고 힘있게 들려졌다. 보이기위한 동작같은 것이 없더라도 충분히 감동을 받을 수 있었던 무대였다. 솔로 주자들의 음악도 훌륭한 무대였다.
헨델의 메시야의 전곡은 아니지만 중간 13개 부분만 빼고 모든 공연을 하였다. 처음 시작부터 끝나는 시간까지 걸린 시간은 쉬지않고 거의 1시간반이 넘었다.
평택이라는 지역적 조건으로 국립합창단이 와서 공연하는 일은 없었다. 그런데 올해만 두번이나 국립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했다.
다시 이야기하지만 지금도 여운이 남을정도로 깊은 감동을 주었다.
어느 지역에서 공연을 하든 국립합창단의 공연을 꼭 보기를 추천하고 싶다.
할헬루야 말고 다른 곡들...지루하지 앟고
바로크의 화려함을 몸소 체험케해준 즐거운 공연이었다.
인간의 음성은 얼마나 훌륭한 악기인가!
지휘자, 4파트의 합창단과 솔로들, 반주자의 앙상블도 좋았다.
감동 은혜 감사가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소중한 시간 아들과 딸과
남편과 소중한 기억과 감동으로
남을것같아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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