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퐁 다른내용으로 해서 두번째인데요.
지난번꺼가 더 재미있었어요.
솔직히 저랑 같이 보신분들 관객들의 매너가 안좋았어요.
그리고 봉 불킬수 있을때랑 아닐때랑 미리 얘기해주셨음해요.
지난번 안된다고 해서 안샀는데 이번엔 다 들고 불키고 있어서 당황했어요
어른이 봐도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별봉 미리 나눠준 것도 센스 있었구요
34개월이고 핑크퐁 / 아기상어 / 아기티라노 다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캐릭터들이라 즐거워했고요. 노래도 흥겹고 배우분들 대사나 몸짓이 아이가 집중할 수 있게끔 잘 짜여져 있어서, 낮잠 안잔 상태에서 매우 졸렸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집중을 놓지 않더라구요. 셋트나 이런 것들이 어른들이 보는 뮤지컬이나 연극에 비해서는 부족했지만, 아이들이 느끼기에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수준이었습니다. 다녀와서도 계속 얘기를 하고, 끝나고 아기상어랑 악수한 것도 좋아하네요. 티켓 수령 시 받았던 야광봉(?) 별모양 그것도 서비스로 대여해주시는 부분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이도 넘 좋아하고 즐거운 시간이였네요.
재미있었어요 38개월인데 엄청 좋아했네요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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