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의 멋진 목소리와 매너.... 보기 좋았구요.
쉽지 않았을 텐데 댄스와 함께 가요를 부르며 열창하는 임형주의 모습도 참 색달랐습니다.
제야의 종소리에 맞춰 폭죽이 터지는 것도 기분을 한층 업하는 데 좋았습니다.
워낙에 콘서트를 국내에서는 자주 하지 않는 음악인이라 공연이 있을 때 형편이 된다면 다녔던 콘서트지만 제야콘서트는 처음이라 많이 설레고 궁금했었는데 만족과 행복의 여운이 오래 남게 되었습니다.
격조이 있고 감동이 함께 했던 세미클래식의 만족으로 그 추웠던 악조건에도 행복하기만 했었습니다.
따뜻한 제야콘서트~
추운날씨에 더불어 콘서트장소가 많이 협소했지만,
정말 형주님 말처럼, 뽕을 뽑고 온거 같아요~
색다른 버젼과 신나는 가요댄스로 한층 더 무르익고
다함께 새해 카운트다운을 외치고,
2010년 경인년을 힘차게 맞이할 수있었던 뜻깊은 공연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
저희 4학년 아들이 형주씨 음악을 너무 좋아해서 동생을 떼어놓고 남편이랑 셋이서 보러 간 공연이었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아이가 끝까지 볼 수 있을까 걱정했었는데 너무나 좋아하더군요 자기가 좋아하는 곡을 부를 때마다 얼마나 기뻐하던지...다음날 여행가는 차 안에서 공연때 보던 책자랑 CD들고가서 오가는 동안 열심히 보고 들었답니다 다음 공연도 꼭 보고 싶다면서요 저희 가족에게 너무나 행복한 시간었습니다 역시 천상의 목소리 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은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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