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20일 진성, 김용임 콘서트에 어머니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어머니 80세를 기념해서 갔었는데 정말 뜻깊은 자리였고
진성과 김용임씨도 노래도 구성지게 잘 부르시고
조영구씨도 짜임새있는 진행으로 지루하지 않게 해주셨고,
열의와 성의를 다해 노래해 주셔서 어머니도 무척 즐거워 하셨습니다.
정말 감사하게 잘 보았고 CD도 사고, 싸인도 받고, 기념사진도 찍었습니다.
이런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0대 아빠와 엄마를 위해 준비한 선물
아버지가 김용임씨를 무척 좋아하시는데 콘서트를 한번도 가신적 없었거든요
엄마와 함께 처음 공연 보시는건데
멋적어 하시다 공연 보고 나오시는 환한 표정을 잊을수가ㅜ넚습니다
처음에 동대문체육관이 약간 작네..라는 걱정을 했지만
두 가수분이 노래를 워낙 잘하시고 노래곡도 다양히 불러주려서
무척 좋아하셨어요
조영구씨 사회 및 노래도 좋았다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산 시디 들으며 룰루랄라 즐거운 하루을 마무리 하얏습니다
효도로 최고! 강추입니다
부모님을 위한 아주 구성 좋은 공연
두분이 서로 아주 잘 짝을 이룬것 같고 mc도 탁월!
노래야 말한 것 없이 부모님이 소름 돋고 좋다고 하시네요.
다만 시간을 6시정도로 조금만 일찍 하면 좋을즛해요
좌석은 시장바닥마냥 다닥다닥 붙어있어 화장실 이동은
꿈도 못꾸고 편의점 의자에 스테이지도 예약표랑 틀리고
제일큰문제는 7시30분부터 3시간 공연으로 알고있는데
2시간 언저리로 공연이 끝나더라구요
7시30분에 시작해서 9시30분 정도에 마무리가 되었고
나이드신 어르신들 모시고 기만하는듯 느껴진건
저만 그런걸까요?
재미있게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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