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음악계의 거장, 한스 짐머(Hans Zimmer)가 2019년 9월 28일 오후 7시, 9월 29일 오후 5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확정했다. 한스 짐머는 ‘걸어다니는 오케스트라’라는 명성에 걸맞게 과거 신시사이저 연주경험을 바탕으로 전자음악 사운드와 정통 오케스트라를 결합해 웅장하고 스펙터클한 사운드와 탄탄한 구성을 선보인다. 블록버스터부터 액션, 판타지, 코미디, 서정적이고 감각적인 드라마와 로맨스까지 장르 두루 섭렵하는 할리우드가 사랑하는 넘버 원 작곡가이다. 1988년, 그의 데뷔작으로 알려진 <레인맨> 이후 <라이온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