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교향악단 제611회 정기연주회 겸 송년음악회는 KBS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던 오트마 마가(Othmar Maga)가 다시 지휘봉을 잡고, 이태리 로마에서 직접 오디션을 통하여 선정한 소프라노 이은희, 테너 진성원, 바리톤 권혁준 등 신예 성악가와 소프라노 유미숙, 석금숙 등 중견 성악가들이 다수 출연하여, 수원시립합창단 등 연합합창단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인 KBS교향악단과 함께 바하의 마그니피카트와 베토벤의 불멸의 작품인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열연, 한 해를 마감하고 아울러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신년 새해를 맞이하는 최고 감동의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