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합창단 118회 정기 연주회 운명의 여신이 띄우는 매혹의 합창<카르미나 브라나>! B-Boy와 만나다. 풍자와 익살, 신성과 세속이 혼재하는 <카르미나 브라나> 카르미나 브라나(Carmina Burana)는 독일의 현대음악 작곡가 칼 오르프(Carl Orff)를 일약 세계적인 작곡가의 반열에 올려놓은 작품으로, 중세시대 유랑승이나 음유시인들이 부른 이 시가집을 칼 오르프가 보고 200여 가사 중에 25곡을 발췌하여 가락을 붙였다. 이곡은 주로 중세 보헤미안 시대의 종교, 도덕, 유희, 사랑에 관한 이야기와 자연묘사가 골격을 이루고 있다. 선율의 웅장함과 아름..

Fortuna Imperatrix Mundi (세상을 다스리는 운명의 여신)
  1. O Fortuna (오 운명의 여신이여)
  2. Fortune plango vulnera (운명의 상처로 우노라)

Ⅰ. Prime vere
  3. Veris leta facies (즐거운 봄의 얼굴)
  4. Omnia sol temperat (밝은 해는 만물을)
  5. Ecce gratum (봄이 왔네)

Uf dem anger (목장에서)
  6. Tanz (춤곡)
  7. Floret silva (귀한 숲)
  8. Chramer, gip die varwe mir (빨간 연지줘요)
  9. Reie (원무곡)
     Swaz hie gat umbe (춤을 추면서 돈다네)
     Chume, chum, geselle min (와 줘요, 내 님이여)
     Swaz hie gat umbe (춤을 추면서 돈다네)
  10. Were diu werlt alle min (세상 모두 내 것이라도)

Ⅱ. In Taberna (선술집에서)
  11. Estuans interius (마음속 울분)
  12. Olim lacus colueram (호숫가에 살았네)
  13. Ego sum abbas (나는 수도원장)
  14. In taberna quando sumus (술집에 있을 때)

Ⅲ. Cour d'amours (사랑의 뜰)
  15. Amor volat undique (사랑이 날아다니네)
  16. Dies, nox et omnia (낮, 밤 모든 것이)
  17. Stetit puella (붉은 동의를 입은 처녀가 서 있었다)
  18. Circa mea pectora (이 내 가슴속에는)
  19. Si puer cum puellula (한 소년이 한 소녀와)
  20. Veni, veni, venias (오라, 오라, 오너라)
  21. In trutina (내 맘속 흔들리는 저울)
  22. Tempus et iocundum (즐거운 이 시간)
  23. Dulcissime (내 님이여)

Blanziflor et Helena (브란치프로와 헬러나)
  24. Ave formosissima (아름다운 분이여)

Fortuna Imperatrix Mundi (세상을 다스리는 운명의 여신)
  25. O Fort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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