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로 사랑하는 아내랑 일찌감치 예약을 하고 공연날만 기다렸다~~!!
공연날....
부지런히 공연장으로 달려가 설례는 마음으로 예약된 자리에 안잦다~!!
공연 시작~~!!
역시 상상 이상이다~~!!
2019년을 보내면서
성탄절 선물처럼 인생 희희낙락하는 시간이었다~~!!
언제나 또 볼수 있을까 기다려 진다....
무지 많이 엄청 기다려진다~~~ (^.^)

Merry Christmas^^
멋진 공연이었다.
국악과 트로트가 적절하게
조화로운 환상의 공연이었다.
음향이 최고라 할 만하다,
그래서 공연이 더 좋았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한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더군다나 노인층이 대다수였음에도
공연장에 난방을 하지 않아 추위에 오돌오돌 떨어야만
했던 옥의 티라고 할 수 있다.
사전에 공연장에 난방을 하지 않으니
충분한 옷을 입고오라고 공지를 하던가,
예술관측의 너무 무성의한 태도에 화가 난다.

아버지께서 김영임, 김용임 두분을 다 좋아하셔서
크리스마스날 원주 공연을 예매하고, 서울에서 공연보러 원주로 갔습죠.
와~ 완전히 최고였습니다.
자리도 제일 앞줄이라서 출연진들을 생생히 가까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출연진들 모두 열창에 김영임, 김용임 역시 프로는 다르구나를 느끼게 해주시더군요.
서울에서 원주까지 간 보람이 있네요~
3시 공연 시작이었는데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내내 있다가 공연 끝나고 시간을 보니 5시 반이더군요.
첨엔 1시간 반 지난줄 알았는데 흠냐.... 2시간 반을 공연 해주셨네요..
원래 포스터엔 100 분인가로 있었는데 올해 마지막 공연이라고 무려 50분을 더 하신거네요.
국악과 트로트 가요는 다를것 같았는데...뭔가 일맥 상통하는듯 하네요..
김영임님께서 투어로 하는 공연이라고 말씀을 해주셔서 여러곳에서계속 있는것을 알게되었고,
다음에 가까운곳에서 기회되면 또 찾고 싶은 공연입니다.
김영임님 말씀처럼 "명품 공연" 이었습니다.
한마디로 베리 베리 굳~~

오랜만에 아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출연진도 공연시간도 모두모두 만족했습니다

다음 공연도 알차게 준비해주시면 꼭 보고싶습니다

대표님 공연을 볼수 있게 기획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꼭 좋은 공연 베풀어 주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모처럼 가슴이 뻥 뚫리는 시간이였습니다.
즐거운 시간 즐거운 데이트 할수있어서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