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봄 햇살의 눈부신 날~일요일 오후에 공연을 보러 갔어요
프로그램을 보는 순간 기대가 높아지면서,
공연 내내 집중하게 되었어요
노래가 주는 위로와 힘이 마음과 몸을 추스리게 하였고, 바리톤 안동영님의 묵직하고 힘있는 소리는, 때때로 달달하고 아름다운 소리로 맘을 녹아들게 하더군요~
이 분의 오랜 유학생활과 공부, 단련된 마음과 소리 모든것이 녹아 있는 음악, 그 자체였어요~
코로나 끝나면, 이태리 꼭 가보고 싶네요^^
바리톤 안동영님의 국내 첫 단독콘서트!!
기대했던만큼보다 훨씬 감동적이었어요
토스티기곡으로 시작하여 오페라 가요 OST 뮤지컬넘버 까지
정말 다채롭고도 온마음을 꽉채운 공연이었어요!!
이번 공연 관람하신분들 마음속엔 안동영 세글자가
더 깊이 새겨졌을것임이 분명합니다
역시 안동영이야!!
어서어서 다음 공연으로 돌아와주세요!
왜 별은 다섯개밖에 없나요?
하늘에 있는 별 다 드리고싶은 공연이었어요
성악가 한 분이 이렇게 다채롭게 무대를 꾸밀 수 있나요?! 이탈리아 가곡, 오페라, 뮤지컬 넘버, 가요 등등 어느 것 하나 부족함 없이 꽉 찬 공연이었습니다. 어떤 곡이든 찰떡같이 소화하셔서 모든 무대를 몰입해서 볼 수 있었고, 진심 담긴 연주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잊혀지지 않는 공연의 여운에 앵콜 공연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1부가 성악 프로그램, 2부가 뮤지컬 넘버, 가요등 대중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한번에 다양한 곡을 듣는 기회를 얻어 아주 즐거운 시간이있습니다.
“성악가는 마이크를 쓰는 노래오는 본령 발휘가 어렵다”라는 제 선입견이 까졌습니다.
강약 잘 조절하고 쉬원하면서도 깊이 있은 목소리의 바리톤 안동영씨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다음 공연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들은 바리톤 안동영님의 무대는
너무 다채롭고 다양하여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또 현장에서 보고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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