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어려웠지만 같은 텍스트로 비슷하면서도 다른 주제를 잘 풀어냈다고 생각합니다

시도 했다는 것에만 의의가 있는 것일지 .. 굳이? 라는 의문이 많이 들었던 공연..

우리는 지금어디로 있을까요 나 여기 나거기 너여기 너거기 계속해서 질문을 던지는거같은공연이었지만 조금난해하고 어려웠던거같아요ㅠ

"키스"(작:윤영선 무대디자인:신나경 조명디자인:도상민 사진:이노아 영상:플레이슈터 "물음의 키스" - 연출:이해성 출연:김민선, 김두은, 이정현, 이유정 안무:양은숙, 드라마터그:남지수, 음악:장진희 "나와의 키스" - 연출:류주연 출연:송명기 영상:강경호 음악:류승현 "그리고...키스" - 연출:홍경숙 출연:임태산, 정은경, 문법준, 전주영, 권다솔, 구송미, 김혜영, 한정후, 신주호, 신대철 음악:이준혁 안무:이형우 주최:극단 백수광부 극장:대학로 연우무대 별점:★★☆☆☆) 너무나 애정하는 극단 백수광부가 올 해 창단 25주년 이라고 한다. 먼저 25주년을 축하하며 후기를 시작해 본다. 아직도 기억이 나는, 1998년에 너무나 재밌게 보았던 작품인데 많이 아쉽다. 그 떄 세번쨰 에피소드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이 공연의 재미는 같은 대사로 세 가지 상황의 반전이 이루어 지는 것인데 그런 부분이 하나도 없었다. 커튼콜은 왜 영상으로 처리 했을까?

좋은 공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