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님의 친절한 곡 해석과 함께한 비발디의 사계는 정말 색다른 경험이였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많아 감상에 힘든점도 있었지만,
초등학생인 아이들과 함께한 좋은 클래식 음악회였습니다.
지휘자 분께서 음악 연주에 대한 설명을 친절하게 해 주셔서 이해하기 좋았고요,
다른 음악회에서 볼 수 없었던 좋은 점인 것 같습니다.
2부 처음에는 아이들을 위한 뮤지컬 비슷하게 짧은 공연이 있었는데
아이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던 것 같습니다. 백설공주 참 재미있었습니다..
26일 전에 예약했는데, 가족 할인이 안되어서 일단 중고생 할인 50%로 신청해서 결재를 하였습니다.
이렇게 해도 상관없는지요?
예매를 하는 창에 가족 할인 3인 이상 50% 되는 할인창이 없어서
그대로 가격이 결재 됩니다.
어떻게 된건지 좀 알려주세요.
3월에 했던 '봄의소리' 보러갔었는데,
지휘자님의 열정적인 지휘와 멋진 오케스트라의 연주 정말 잘들었어요.
춤곡으로 꾸며진 프로그램을 보고
프로그램 구상하는데도 머리아프시겠단 생각도 해보면서
공연장에 있는 동안 춤추고 싶단 느낌이 들었어요^^
우연히 가게된 공연이라 이 오케스트라에 대해
잘알고 간건 아니지만 중간중간 곡 설명도 해주시는것같고
클래식에 더 빠져들수 있을것같아요
이번공연도 기대가되네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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