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공연이라서(마감임박) 별점도좋고 그래서 꼭 보고싶었던 작품이였습니다 결론은 대만족!!! 부끄럼많고 순진한 미자!!! 장녀로써 우직하니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미자!!! 그래도 할말은 다 하는 당찼던 미자!!! 알츠하이머를 앓고있는 미자 !!! "돌아와요 미자씨" 중의적인 의미가 있는것 같네요 1980년대생들에겐 엄마아빠? 2000년대생들에겐 할머니할아버지?분들의 풋풋하고 순수했던 학창시절을 엿볼수있어 행복했습니다. 60~70년대를 지내왔던 어른들의 얘기!!! 가족 전부가 공장일 과 집에선 봉투 붙히는 부업까지 해가며 생계를 이어가던 어렵던시절... 그렇게 살아온 청년들이 현재는 노인이되어 가장좋았던 시절을 회상하는!! 우리 엄마 아빠도 할머니 할아버지도 우리 처럼 젊고 순수했던때가 있었다는걸 생각하게 해주는 힐링 되는 연극이였습니다 그리고 배우분들 연기를 잘하시던데..특히나 강영은 배우님....팔로우했다능 ㅋㅋ

오랜만에 어머니 모시고 애들이랑 같이 관람을 갔었습니다
애들도 이젠좀 커서 연극은 첨 경험하는거였는데
보고난후 물어보니 좋았다고 합니다
배우들도 넘 연기를 잘하셨고 웃음과 감동이 있었네요~
담에도 가족과 함께 볼일있음 꼭 가려구요~^^ 강추합니다!

대구80년대 소재로 재미있었어요 중.고등학교때 추억을 소환하기도하고 민수오빠 정호오빠 ㅋ ㅋ 즐거웠네요 코로나로 우울했던 마음을 한바탕웃음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

바람이 불 때마다 생각날 거 같다. 미자씨 ??

12살 14살 어린아이들 데리고가서봤는데 아이들이 100프로 이해는 못하겠지만 배우님들 열연에 아이들이 쇼킹?했나봐요 재미있게 봤네요..웃을때웃고 찡할때찡하고 뒷좌석서 관객우는소리도 들리고.. 앞으로도 좋은연기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