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발병 이후 처음 보는 콘서트 관람이어서 공연시작 전부터도 기븐은 업..
노래도 잘하고 재치있는 장윤정씨 입담으로 관람 내내 재밋게 보았습니다.
노래도 거진 다 아는 노래들이라 떼창 하며 즐겼습니다.
좀 아쉽다면 장윤정씨 본인 노래를 못들었다는것~~

콘서트에 처음 갔는데 너무 좋은 경험이었네요.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는 기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관람 할게요. 굿!

첫 콘서트였는데 부모님도 좋아하셨고 공연이 짜임새 있게 잘 진행되어 너무 만족하는 콘서트였습니다 ^__^

콘서트 잘 봤습니다. 가수를 비롯한 모든 스태프진들 고생하셨습니다.
관람은 잘 하였으나 마무리 시점에 2층 2열 다번 맨 앞에 앉아 관람을 하였습니다.
관객을 관리하는 스태프 중 덩치가 아주 크고 키가 큰 여자 스태프가 자꾸 시야를 가려 조금 불편하였습니다.
그렇지만 관객을 관리하는 차원이라 이해는 하고 넘어 갔지만 잦은 스태프의 시야 가림에 빈정이 상한 상태였습니다 .여기까지는 그래도 이해를 했습니다.
끝나려는 찰나 장윤정 가수가 끝나는 시점에 관객들 모두 일어나도 된다고 분명히 말 하였기에 노래에 따라 신나게 율동을 하는데 키 크고 덩치 좋은 여자 스태프를 비롯한 남자 스태프 한 명도 우리에게 자꾸 앉으라는 지시를 하였습니다. 하여 그 스태프에게 분명히 일어나도 된다고 했는데 왜 자꾸 앉으라고 하느냐 물으니 뒤 쪽에 일어나지 않은 관객이 있어 시야를 가린다는 것이였습니다. 시야를 가리는 것은 분명 맞지만 우리는 일어나도 된다는 말에 따라 일어났고 율동을 했을뿐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가수 콘서트를 보과 갔고 스태프 지시에 따라 촬영도 하지 않았고 관람 도중 위험한 행동도 하지 않았는데 왜 끝나는 시점에 노래하는 가수의 말은 제대로 듣지 않고 우리에게 앉으라고 여러 번 지시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스태프는 제대로 상황 파악을 하고 그런 판단을 한 것인지....

40년지기 친구들이랑 생애 첫 콘서트를 관람했다.
콘서트 티켓팅 할때만 해도 호기심반이었다. 평소 좋아하던 가수를 보려 간다하니 여고시절로 돌아간거마냥 설레임이 뭉글뭉글 올라왔다. 우리 친구들은 모두 소극적이다. 뭘하더라도 그래 좋은게 좋은거야
다수결로 따라가지뭐 너가 좋으면..... 자기 주장을 내세우는 친구들이 없었다.
실내체육관 앞에서 만나기로 하고 조금 일찍 집에서 나섰다.도착해보니 벌써 와 있었는데 친구들이 모두 기대에 찬얼굴로 빨리 가자며 재촉했다. 좌석을 찾아 착석을 해보니 벌써 실내체육관이 꽉 차 열기가 갱쟝했다. 뜨거운 열기 가 이런거구나 현장체험이 처음 인지라 나도 모르게 상기가 되었다.
콘서트는 시작이 되고 우리친구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고 춤을 추고 소리를 지르고 TV에서 보던 아이돌 팬들의 모습을 그대로 하고 있었다. 흥을 주체를 못해 얼굴은 벌것고 옷은 땀에 흠뻑 젖었는데도 뭐가 그리 신나던지 함성에 목이 다 터질것 같이 소리를 지르고 정말 생전처럼으로 열정적으로 놀았던거 같다.
"전 앵콜을 무진장 좋아하니 앵콜을 많이 해주세여" 장윤정의 요청이 있었는데 한번 앵콜에 3곡을 연달아 하니 넉다운이 되었다.
정말 지금 생각해도 신난다.
매일매일 그날이 그날 인생의 지루함이 묻어나던 시기에 황금시간을 만들어준 장윤정 콘서트 짱입니다
강력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