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기대를 하지않고 관람했는데...충격!!!!
모노드라마 같지않은 전개에 몰입감 짱!! 코 찡찡~~
비극적인 엔딩에 삶의 모습을 재조명해 보는 계기가 된 듯.
다시한번 여배우의 열정과 신선한 연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남자 햄릿보다 더 호소력있고 감정 전달에 진심을 느끼며 관람했습니다. 배우님의 차기작이 기대가 될 정도로 멋진 공연였습니다. 단조로운 일상에서 탈피한 심장이 뛰는 듯한 순간에 감사드리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열정적인 긴 호흡의 대사 전개와 자칫 진부할 수 있는 모노드라마의 단점을 몰입감으로 집중하게 만드는 여배우의 혼신의 연기가 끝날때까지 감동으로 긴 여운을 남기게 만드네요~~^!!
햄릿으로 분장한 여배우의 신선함과
깊은 감명을 주심에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건승하세요~
개기월식이 있던 날! 대학로의 달큰한 저녁 공기를 마시며 입장한 햄릿 모노 연극! 햄릿을 여성배우가 연기를 한다는 사실이 특별하다거나 유니크하다는 느낌보다는 한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한 고뇌와 혼돈, 감성과 이성의 몸부림을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하는 배우 임숙희의 열연에 감탄을 한 집중의 관람시간이었다... 사느냐 죽느냐 이것이 귀찮을 뿐이라는 햄릿의 마지막 독백은 많은 현대인이 가지고 있는 권태로운 삶의 적나라한 한 단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특히 인상깊은 대사요 피날레였다... 다시 또 한번 집중하여 임숙희님의 연기를 더 보고 싶으며 앞으로 더욱 깊이있고 밀도 높은 연기가 많은 연극 애호가들에게 가까이 다가 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래본다...
<햄릿> 작품을 1인극으로 본 건 처음이었는데,
햄릿 캐릭터가 인간의 비극적 현실을 잘 보여준다는 걸 처음 느껴본 작품이었습니다.
그만큼 각색과 연출이 잘 된 것 같아요.
<햄릿>을 어떤 식으로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색다르게 연출했는지 궁금한 분들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또 모든 배역을 혼자서 소화해내시고 열연하시는 배우님이 너무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햄릿>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를 성별, 연령을 넘나들며 모두 소화해내셨다는 점에서 독보적인 탤런트를 가지신 것 같아요!
연기와 연출, 무대, 음악이 어우러진 좋은 장면들을 여러 번 만났어요.
궁금하시다면 꼭 한 번 볼 만한 가치가 있는 연극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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