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쇼는 처음 보러 갔는데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관객 참여형이었고 최현우 마술사 혼자 무대를 다 이끌어 가는데 지루할 틈이 없었다.
다음에도 비슷한 기회가 있다면 또 가게 될 듯
| 관람 후기 |
88*** |
2022.12.06 |
11 |
설레는 마음으로 최현우 마술쇼를 가까이서 접하게 되어 너무 즐거웠습니다.
청주로 돌아오는 내내 와이프와 마술 얘기를 하면서 한참을 웃었지요.. ^^
다음 기회되면 더 좋은 공연으로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감사합니다...
"무의식이 의식을 지배한다."
아이가 다음에 또 보고싶다고 해요.
마술 공연 관람은 처음이고 어린아이들을 위한 공연이라 막연히 생각했는데 최현우 마술사님 말씀대로 마술은 과학이고 심리라고 표현한 이유를 공연을 끝나고 알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처음부터 인간의 뇌를 꿰뚫은 듯한 여러 현상들, 그리고 처음부터 예상하고 있는 듯 마술사의 의도대로 이어지는 점이 신기하고 ''이건 뭐지?'' 하는 마음 가득했다. 처음부터 왜 뇌영상을 보여주고 홍보포스터 제목을 the brain이라 했는지 알게 되었다. 그리고 관객들에게 온몸으로 많은 것을 보여주려 노력하는 모습에서 열정과 집념, 능력 등을 엿보았다. 별 기대 안하고 티켓팅을 했는데 공연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신선한 경험이었다. 지금까지 안보신 분들도 한 번쯤 보길 바란다.
과학일까, 마술일까, 마법일까...
스포가 될까봐 자세히 쓸 순 없지만,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놀라움의 연속인 공연임.
관객참여가 매우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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