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속에서 차츰 희망의 빛을 찿아
간다는 내용..
잘 봤습니다..
살기힘든 각박한 세상이지만
각자 마음속에 의지했던 또는
의지하고픈 대상을 그리워하고..
정리하면서...
새삶을 살아가고픈
욕망
그런것들이 뒤섞인 감정들이
때로는 울컥하게 했던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분명 작가님의
의도는 무엇이었을까의
의문도 생기면서.....
다음 작품을 기대해
봅니다...
오랜만에 연극 공연을 보았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하여 연희예술극장 주변의 맛집 투어도 하고 공연을 보았습니다.
현재와 같이 바이러스나 기후 온난화로 인하여 지구를 대신할 행성으로 이주를 준비하는 미래에 관한 얘기이다. 공연은
사랑하는 사람, 과거의 아픈 추억, 조직내의 사람사는 내용을 담고 있어서 공감하며 공연에 빠져들었다. 7명의 배우가
열정적으로 자신의 역할을 하는 것을 보면서 공연 보기를 잘 했다는 생각을 했다. 지하 동굴의 무대 조명, 사운드와
영상으로 표현도 너무 좋았습니다. 공연 시간이 너무 짧게 느낄 정도로 빨리 끝나서 아쉬움이 남지만, 상상력을 자극
하고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공연입니다. Good job
러닝타임이 다소 짧지 않나 싶었지만 그보다 더 짧게 느껴지는 흡인력이 있다.
아름답고 몽환적인 무대, 현장감이 느껴지는 음향, 개성있는 캐릭터와 그것을 더욱 빛나게 만드는 훌륭한 연기. 참 사랑스러운 연출, 작품이다.
좋은 무대, 연출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평소에 연극이나 공연을 볼때 조금 딱딱하고 긴장된 분위기? 를 많이 느껴서 조금 어렵고 꺼려지는 느낌이 있었는데, 지하비행사는 무대연출이나 배우님들 동선,사운드 적으로 관객과 가깝고 모든 공간이 어우러지게끔 연출된것 같아서 보는 내내 굉장히 새롭고 흥미로운 시간이였습니다. 함께 호흡하고 극 속으로 들어가는것같은 몰입감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잘 관람했습니다! 앞로도 좋은 연극, 좋은 무대 기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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