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향님, 정동하님 목소리에 귀 호강 제대로 했습니다!
장소가 너무 별로인거 빼고는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소향 노래 너무 좋았다고합니다 하지만 이충레포츠에 환경이 안좋았어요. 125,000원이라는 적지 않은 금액인데 공연 시작하고 30분동안 출입문 따로 관리 안하는지 계속들어왔습니다. 좌석은 다닥다닥 붙어있는데 앞에 남자분이 앉으시니 가려지고요. 편의점 야외에 있을것 같은 플라스틱 의자인데 공연 중간에 부셔졌습니다. 노래 중이여서 공중부양하고 있다가 어두워질때 빠져나오고 관계자에게 말하니 의자 바꿔 주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힘들어서 빠져나왔다네요. 어머니가 보고 싶으시다고 해서 티켓만 구매한 거고 후일담을 나열한 겁니다. 위에 상황에도 불구하고 소향 노래 들으니까 너무 좋았다고 합니다. 1. 2층 좌석에는 자리 많았다고 하는데 돈을 적게 받거나 2. 좌석이나 공간에 돈을 드리거나 3. 돈 드린 공간을 대야하거나 몇년전에 제가 갔던 공연때도 이랬던것 같은데... 변화가 필요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