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자리에서 숨소리까지 들리는 것처럼 정말 좋은 공연이였습니다.
이런 공연을 갈 수있게 해준 남편에게 감사하고, 조수미선생님의 공연을 멋지게 볼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공연이 있다면 다음에는 남편과 아이와 다같이 보러 오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수미님 좋아하시는 부모님과 연말 공연으로 보기 너무 좋은 공연이였어요.
조수미님 목소리도 너무 아름다웠지만 기타 소리가 너무 매혹적이였습니다.
다만 좌석이 그랬던 건지 음향이 조금 작게 느껴진 것 아쉬웠어요.
내년에도 또 보고 싶은 공연이네요.
주인공 조수미는 보증수표이고 워낙 유명하여서 공연을 가보고 싶었는데 매진이 빨랐었고 가격이 비쌌었죠
올해는 게스트들도 좋고 마침 시기가 좋아서 드디어 저도 조수미 공연을 난생처음으로 본 역사적인 해입니다.바리톤 토마스햄슨의 중후한 목소리도 참 좋았고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티안 김을 굉장히 매력적인 연주자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수미선생님 신이내린 목소리 맞아요~~~정말 아름답고 황홀한 연말 공연이었고 크리스마스 선물이었습니다.성악가 되려면 목젖이 없이 태어나야 하나봐요~ㅎㅎㅎㅎㅎ
어머니의 기도와 무대체질로 태어났고 자기관리 항상 완벽하고 존경스러운 클래식연주자입니다.
더구나 성악가가 최상의 컨디션을 항상 유지한다는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죠 추운겨울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롯콘 음향은 너무 자주 거슬립니다.
다른 분들이 지적하셨듯
마이크를 통해 나오는 음향이 전체적으로 좋지 않았고
제가 앉은 무대 좌측 방향 좌석에서는
바이올린 소리가 다소 커서 합주가 조화롭지 않았습니다.
마이크 및 음향은 매번 방문 시마다
정말 조정이 시급하다 느낍니다.
클래식 공연장이 보기에만 멋지면 뭐합니까.
피아노 반주에만 맞춘 크리스 햄슨의 1부 공연이 제일 좋았고
조수미 님이 피아노 직접 치며 해주신 캐롤 메들리,
두 분이 함께 하신 앵콜 곡은 기분좋은 파트였지만
음향도 별로고 빈번한 무대 조정도 산만했습니다.
연말 축제 분위기도 좋지만 아쉬움이 남습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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