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아주 실감나게 봤어요 사운드도좋고 너무 즐거웠네요

40개월 딸의 두번째 관람 뮤지컬이었습니다. 티켓 예매는 근 한달 전에 완료했고 공연날까지 목빠지게 기다렸어요ㅎㅎ 미니특공대 언제 보러 가냐면서 어린이 뮤지컬은 처음 보는데 기대와 다르게 엄마인 제가 더 신나서 박수도 많이 치고 환호도 많이 했어요ㅎㅎ 굉장히 몰입되는 스토리에 딸아이가 눈물까지 보였습니다(볼트가 속상할것같아)라며 눈물을 쓱 닦더라구요 연출팀 배우팀 모두 멋진 무대 만들려 많이 노력하신게 눈에 보였습니다 배우분들 액션도 멋있었어요! 재관람의사 10.000%입니다♡ 흥행대성공 하셔서 앵콜 공연으로도 만나뵐수있길!! 지역은 대전입니다!! 집에 와서 브이레인저스를 보는데 더 재미있었어요ㅎㅎ 공연 멋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딸아이와 좋은 추억 만들었습니다

가족 다 같이 즐겁게 봤어요.
미니특공대 관람하기 일주일전에 티니핑을 봤었는데, 그때는 아이가 재밌어한다 정도였어요.
미니특공대는 "몰입"하면서 보더라고요. 화려한 볼거리덕분인것 같아요.
중간중간 어두운 무대와 무서운(?) 노래가 나올때 놀라길래, 무섭다고 나가자고 하면 어떡하지 고민했는데...
그런일 없이 충분히 즐기면서 재밌게 봤습니다.

배우분들 액션씬 할때 힘들겠다 생각이 들정도로 열과 성의를 다 하시더라고요. ^^
아이가 또 보자고해서 공연 다시 열리면 또 관람하러 가려구요.

아이가 좋아했어요 잘봤습니다

34개월 아이인데 형아 덕분에 일찍 미니특공대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미니특공대~~ 노래를 부르길래 영화나 뮤지컬 하면 보여줘야지 했는데...아무 생각없이 오랜만에 인터파크티켓 들어왔다가 미니특공대 뮤지컬이!!! 그것도 집에서 10분거리, 주차장 편하고, 공연한지 좀 되서 관람객이 아주 붐비지도 않을 것 같아 바로 예매!!! 이틀 뒤 공연보러 갔는데 아주 쾌적하고 재미있게 관람하였습니다. 아이는 나쁜 누나가 자기 손을 잡아줬다고, 자기는 나쁜 누나가 제일 좋다네요. 볼트가 저 위에서 내려왔다고 형아와 아빠에게 자랑하고, 커튼콜 찍은 영상은 몇번을 돌려 보는지...만나는 사람마다 미니특공대 봤다고 홍보 아닌 홍보를^^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다만, 꼭 늦게 오시는 분들 계시는데..!!! 집중해서 보고 있는데 시작하고 20분 정도 지날때까지 계속 입장시키던데 그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앞에서 계속 왔다갔다..거기다가 저흰 사이드 통로였는데 주변에 빈좌석이라 좋았는데 늦게 오신 분들 앞쪽으로 앉히시더라고요..앞에서 일어났다 움직여서 심히 거슬렸습니다. 늦으면 뒷쪽으로 앉게 하시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