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자인 저에겐 다소 난해한 구간과 마임이 있긴 했지만 전체적인 스토리를 이해함에는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다만 2막 초반에 조명은, 제가 하느님석에서 봐서 그런지 몰라도 너무 어두웠던 것 같았어요. 극분위기가 살긴했지만 동작이나 동선을 알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이게 영상녹화면 보정이나 줌효과등이 있기때문에 문제가 없겠으나 맨 눈으로 관람을 하는 부분이다보니 조금... 불편했습니다ㅜ 극장의 영향도 있는거같긴해요. 작년 예당/백조의 호수에서는 백조씬 조명이 진짜 환상이였거든요.
넘 좋았어여
연기와 테크닉과 케미가 모두 좋은 페어가 보여주는 드라마발레는 몰입 감정이입 감탄 모두를 불러일으키는 완벽한 공연이었어요ㅠㅠ 예당이 아니라 빨간 커튼 앞 단독 커튼콜 달달 인사를 못 본게 아쉬울뿐..
의상이 너무 예뻤어요
발레리나, 발레리노 모두 연기력 호소가 대단했습니다! 음악, 연출, 그리고 무대에서 보여준 리나&리노의 열연과 뛰어난 발레동작들이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공연 많이 부탁드립니다.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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