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보고 나왔는데
전 좀 어려웠어요.
연극 자주보는데도 힘들었는데
잘 안보는 분들은 힘들수도 있겠다 생각했어요.
런닝타임도 긴데 어려워서
루즈한 감도 있었네요.
| 솔직후기 |
ji*** |
2023.03.12 |
109 |
별도 아깝다.
무대 위의 배우들.. 참..
대본과 배우들 무대 관객들까지
연출의 허세에 놀아났다.
뜻도 머도 개뿔도 없으면서 형식 파괴와 해체를 앞세우는 꼴이라니... 다 보여서 더 역겨웠다. 유치하고.. 아..
이 후기를 보게되면 그러겠지.
그래 넌 보지마라. 무식한 것들 난 내 세계를, 내 연출을 돋보이겠다.
맘껏 펼치시오!
이정도 악평은 그대에게 활력을 줄테니 나도 서슴지않고 휘갈깁니다. 별거 아니니 그냥 던져버리시오! 그깟 관극평이 뭐라고! 휘리릭~~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조금 아쉬웠습니다
농성자들에게 아무 스토리를 주지 않을 거면서, 농성자에게 나는 그래도 이어가야한다고 말하는 외통수같은 신념은 왜 주는 지, 그러면서 왜 구호도 안 주지 않는지, 바라는걸 소리치는 자유도 안 줄거면서 그 위에서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은 왜 전시하는 지 하나하나 불호를 꼽다보니 한도끝도 없었다.
이게 극작가가 말하는 '의도가 없는' 극본인가?
왜 그 사람들이 거기에 남게 됐는 지를 알려고 하지 않으면서 그 사람들을 거기서 끌어내리려고만 해? 고해실 안에 농성중인 사람의 이야기를 제대로 잘 들어주고 위로해주고 같이 방법을 찾자고 말해야지 왜 그 옆에서 삼겹살을 구워??
아 진짜 너무 속상하고 속이 뒤집혀서 짜증나 죽을거같다. 얼마나 고고하고 대단한 예술을 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극 자체가 참 불쾌하고 위선적이라고 생각했다.
| 대작!!! |
bo*** |
2023.03.05 |
237 |
연극에서 이 정도까지의 무대 장치와 소품, 의상을 준비한 작품은 근래 본 기억이 없다.
던져주는 메시지는 너무나 선명해서 호불호가 조금은 존재할 수 있겠지만 작품의 모습과 외연 그 자체는 흠잡을 수가 없다.. 그러한 부분 때문에라도 이 작품은 대작이라고 불리울만 할 듯..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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