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가 조금도 짜임새가 있었다면 더 좋았을거 같고 각자 배우들은 잘 하나 서로 합이 조금은 아쉬운 작품이엏다
| 잘봤습니다 |
co*** |
2023.05.29 |
29 |
공연도 좋았고 엠톡이 굉장히 유익했어요
배우들 다 잘해요.
웃포도 잘 살리고 좋았어요.
국악 오케도 좋았으나
때때로 악기 소리에 배우 소리가 안 들림....
다만 내용 전개가 매끄럽지는 않은 느낌
이모지로 조금 그럴싸해졌지만
완전히 그럴싸하진 않은 전개가 아쉬웠어요.
딤프 소식을 듣고 기대작인
일기쓰는 남자를 보러
충남에서 대구에 방문했어요 :)
첫 딤프라 더더욱 기대했답니다 !!
평소 드라마,영화도 사극을 즐겨보진 않지만
창작뮤지컬 이라는 장르 자체가 진입하기가
쉬울 것 같았고 역시 이번 선택은 정말
탁월했답니다ㅠㅠ
풍성한 국악밴드 음향,대본,조명,의상 등
극의 전체 무게를 담당하는 연출이
별도로 튀는 부분없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졌고
소리꾼 유진님이 중간중간 스토리를 소리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셔서 이해도도 좋았어요
덕용님,휘욱님의 대사와 연기,노래 부분도
감정이 이입되도록 너무 몰입도가 좋았고
혼자서 독백하듯이 하시는 부분 특히 좋았어요!
두분의 ㅎㅎ 가끔 개그성(?)도 재밌었답니당
1인 다역이라는 파격성.
그리고 다른 모든 배우님들의 연기력에서
또 한 번 소름.. 감탄하고 감동 받았답니다 ㅠㅠ
얼마나 울었는지.. 눈이 퉁퉁 부어서 집에 갔어요.
극의 흐름이 깨지는 부분은 딱히 찾아볼 수가 없었고
맡으신 배역들이 너무 잘 어우러지는 모습들에
얼마나 연습하고 노력하셨을지ㅠㅠ
정말 큰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어요 :)
처의 첫 딤프의 첫 작품은 정말 최고였어요..
배경도 전혀 안바뀌고 계속 가는데다가
장소 이동할 때도 어디 들어갔다가 나오는 것도 아니구 그냥 대사로 장소 체인지..ㅠ
한복은 비싸보였는데 배경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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