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로 구매후 솔직한 리뷰 남겼는데 지우셨네요?? 애들 상대로 하는 공연에서 폭력적인 내용도 많고 원작에서 벗어난 느낌.. 내용 다시 짜세요 애들이 알아듣지도 못하는 내용; 돼지집 짓는데 전세 월세내용이 왠말.. 총이랑 칼로 늑대를 쏜다느니 진짜 얼굴 찌푸려진 순간이 한두번이 아님..아이들을 위한 공연입니다. 투어 다니면서 아이들 많이만날텐데 신경좀 쓰세요

동화를 기반으로 공연을 현재에 맞게 각색을 한다고는 하지만
공연을 보는 아이들의 연령에 맞는 단어와 어휘를 사용해야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야 아이들도 각색된 내용에 대해서 공감하고 즐거워 할텐데... 그렇지 못한듯 합니다.
그리고 부적적한 단어의 사용 " 킹 받네 " 와 같은 단어를 어린이 공연에서 사용함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공연을 준비하시느라 수고는 많이 하셨는데 .. 다른 분들에게 추천 혹은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은 없었던 공연이라 많이 실망했습니다.

정말 너무 실망스럽고 화가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인데, 등장인물들의 대사를 듣고 너무 깜짝 놀랐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알아들을수 없는 저급한 개그와 빠른 말속도로 인해 아이들은 거의 이해하지 못한채로 웃는 아이들의 모습은 공연내내 거의 찾아볼수 없었네요. 그저 멍하니 바라보다가 초가집과 나무집이 뜯겨나갈 때에만 웃고 집중하는 모습들을 보며 이 공연의 기획자와 연출자가 누구신지, 그런 저급한 대사는 누가 쓰신건지 너무 따져묻고 싶었습니다. 도대체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겁니까,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겁니까. 주차도 어렵고 가격도 비싸고, 게다가 공연후에 판매하는 허접한 싸구려 야광봉과 별빛봉도 터무니없이 비싸게 받는걸 보고 정말 화가 치밀었습니다. 관계자분 보신다면 관람대상 좀 잘 생각해보시고 기획해보시길 조언드립니다. 공연보고서 돈 아깝고 시간 아깝다고 생각해본적 처음입니다.

31개월 아이와 함께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3번째지만, 애들 수준의 단어를 갖추지 않은 말들을 해서 조금 인상 찌푸린 경우가 있었네요. 아직 언어를 배우고 있는 아이들 앞에서 줄임말이나 반어적인 언어를 좀 더 순화적으로 사용했으면 하는 바람들이 있었습니다. 애티켓을 하나 더 추가 해주셨음 했어요. 핸드폰 사용이라던지, 아이들 반짝 아이템은 공연중에 불가라고요. 공연중 영상이나 사진찍는 사람들 아이들 제어하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