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다이노를 좋아해서
광고 플래카드보자마자 가고싶다해서 예매했어요
재밌었다고 하네요
그걸로 되었다~~싶어요:)
호불호는 있다고 봅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즐겁게 보았습니다만,
한달에 2~3번 뮤지컬 보러다니는 아이인데... 이번 공연은 처음으로 30분만에 나왔습니다.
뭔가 끌어당기는 몰입감이나 이런 부분들이 여타 다른 공연들과는 조금 다르지 않았나 싶습니다.
대부분의 어린이 친구들이 잘 본 만큼 좋은 공연은 맞으나 신이 난다거나 짜임새가 있는건 다른 여타 공연에 비해 조금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기존에 상어뮤지컬을 관람했을때 춤추는 시간도 있고 굉장히 좋은 기억으로 남아서
최근 관심사인 고고다이노 뮤지컬을 보러갔습니다
전반적으로 무난한 내용이었으며
렉스인형탈을 쓰신 분과 핑 탈을 쓰신분께서 끝까지 아이들과 인사해주는 모습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만 그 외의 분들은 무대에 올라가서
왜 안오고 저러고있나..하는듯한 느낌을 받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배우들이 기다리는 모습은 안타까웠으나 적당히 배우들간의 합의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구리까지 가서 보고 온 보람이 있었어요. 최근 고고다이노에 빠져서 뮤지컬을 보면 어떨까 했는데 때마침 공연을 하고 있어서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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