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냥 배우님은 저 탈을 쓰고 진짜 힘드실텐데
아이들 옆에서 무릎꿇고 하나하나 사진 다 찍어주시고
그 앙증맞은 손으로 비타민도 하나씩 쥐어주면서,
밥잘먹고 건강하게 자라라~~ 뭐 이런 얘기도 아이들한테 한명씩 얘기해 주고 가더라구요^^
넘나 따숩^^
진짜 대충이 아니라 진심을 담아서 아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해 주는 느낌이었어요(이거 중요!)
깜냥이 프로인정! 진짜 최고예요!!!
저희 딸도 깜냥이랑 하품이 너무 귀엽고 공연 정말 재밌었다고 ㅋㅋ
책은 저는 안봤는데 책 내용이랑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저희집 아이들이 깜냥책은 나오자마자 보는 편이고 완전 팬이거든요^^
깜냥이가 편의점만 밝혀준게 아니라 아이들의 마음도 환하게 밝혀주었어요~~
어른인 저도 정말 빠져서 즐겼답니다 ㅎㅎ
고양이 해결사 깜냥- 편의점을 환하게 밝혀라~~ 이 뮤지컬 정말 추천합니다!!
3월 시작을 깜냥이와 아주 잘 시작한 것 같아 뿌듯하네요^^
고양이 해결사 깜냥이! 앞으로도 오래오래 볼 수 있기를 바래요~~
원작을 저만 읽고 만5세인 애기는 안 읽었어서 내심 걱정했었는데 충분히 즐겼어요! 초저까지 다들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것 같아요ㅎㅎ 나중에 커서 줄글책 읽게 되면 반갑게 읽을 것 같아요ㅎㅎ
아이들의 핫플 편의점에서 벌어지는
귀여운 깜냥과 하품이의 에피소드!!
매번 느끼지만 노래가 너무너무 좋아요~
빨리 깜냥 다른 책 내용도 뮤지컬로 만들어주세요!!!
너무 귀여운 깜냥이와 하품이!!
깜냥이 역할 배우분은 탈쓰시고 공연하시느라
힘드셨을텐데 노래를 너무 잘하시더라구요!
목소리도 귀여우신데 가창력도 최고^^
다른 배우분들도 1인 다역을 재미있고 완벽하게
소화해주셔서 저도 아이도 너무 재미있게
보다온 공연이었어요^^ 추천합니다ㅎㅎ
사교성 좋은 고양이 깜냥이 편의점 주인 아주머니를 잠깐 도와 주는 과정에서 생기는 헤프닝으로 만들어진 공연이에요. 손님들이 찾아오고, 그 손님들과의 일화가 펼쳐지는데 중간 중간 개그 코드가 많아서 너무 좋았어요! 특히 등산복 입은 동네 아저씨가 참치 사러 와서는 ,, ''오늘은 참지 않지,,,'' 라고 하는데 갑자기 빵 터진,,,ㅋㅋㅋㅋㅋㅋㅋ 저 아재 개그 좋아하나 봅니다!!! ㅎㅎ동네아저씨와 편의점 주인 아주머니의 대화도 진짜 너무 웃겼어요! '' 2500원이요! 250만원 여깄어요~~~~ 어휴!!! 재밋으시네~~~~'' 이런식이었는데~~ 저는 진짜 너무 웃겨가지고ㅋㅋㅋㅋ 암튼 아이들이 이해하는 개그인지를 알 수 없으나,, 어른들에게 어이없는 웃음을 선사하는 아재 개그가 나오니 기대하고 보셔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깜냥이도 언변이 장난아니거든요~ 이건 뭐 그냥 신의 경지랄까,,,ㅋ 나도 저런 언변 센스 있으면 좋겠다~ 저런 친화력 있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암튼 유쾌하고 개그 코드 있는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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